Digital Transformation

며칠 전 렛유인의 강OO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단어를 접하게되었다.

4차산업혁명시대가 되면서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설명해주었다.

​

Digital Transformation을 설명하기에 앞서, 4차산업혁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받았다.

바로 답변을 하지 못했지만, 내가 든 생각은 3차산업시대가 기계들이 자동화 됐다면, 4차산업시대는 기계들이 지능화 되는 시대라고 생각했다.

맞는 대답인지는 모르겠다?

선생님이 설명하시길 4차산업시대가 뭐라고 딱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정의내리자면, 산업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접근이 빨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

그 다음 나온 말이 digital transformation이었는데

단어의 뜻만 보자면

digital=디지털 transformation=변형

디지털 변형인가?

​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또는 DX[1])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소유 중인 하드웨어 사용자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되 구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새롭고 빠르고 자주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들 가운데 일부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예: 오피스 365와 비견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기능을 강화하며 그 밖의 것들은 온전히 클라우드 기반이다.(예: 구글 문서)

​

​

출처:위키백과

​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나와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새롭고 빠르고 자주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시 정리를 해서 정의를내리자면

이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산업적인 경계가 모호해짐에따라

기업의 BM(Business Model, 기업이 이윤을 남기는 방법정도로 생각하면 될듯)이 변화하는 것

그것이 Digital Transformation이라고 생각한다.

 

IT업계의 회사가 유통업,금융업,의료 등등 IT와 관련성이 없는 분야와 협업하고 싶을때

과거에는 회사들이 외주를 맡겨서 했다면

이제는 내부에서 팀을 꾸려 자체적으로 해결하려한다는것이다.

​

그래서 4차 산업시대의 엔지니어 소양으로 융합형 인재를 설명해주셨다.

맨날 말로만 듣던 융합형 인재 융합형 인재가 뭐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IT분야 뿐만아니라 다양한 업종&경험을 해봄으로써 소양을 기른사람이 융합형 인재구나 라고 생각하게되었다.

예전에는 SW만 잘하면 됐다면 이젠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 같다.

​

​

글을 정리해보자면

​

4차산업혁명=산업간의 경계가 모호해짐

↓

Digital Transformation=산업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기업들의 BM이 변화함

↓

융합형 인재=그래서 회사에서는 융합형 인재를 원함

​

정도로 보면 될 거 같다.

물론 SW실력이 우선되어야하지만....

렛유인 강의를 듣고나서

IT분야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해보는것은 지금 시대에 나쁘지 않은 선택일수도?라고 생각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