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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오우..

이건

아주

길어질것이야

나는 아마 직감했다

이 글은 짧게 끝나지않을것이라는

예감

혹은 

직감

 

 

하지만

나는

써야한다

이 글을

왜냐하면

정말 이 프로젝트를 하며 느낀 것이 많았기때문이다

아마 이때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팀원은 이 글을 볼 것이고,

내 입장에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그 팀원이 본다면

또 얻어가는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은 여러분들이 보아도

얻어갈 것이 있을 글이 될..되었으면 좋겠다

 

 

1학기때 팀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해보며 느낀것은

1. 역할분담은 크게하는 것이 좋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자)

 

우리 팀은 그당시 완성본만 제출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역할을 게임 내 기능으로만 나눴다.

ex) 맵 구현담당, 사운드 담당, 몬스터&아이템 담당, 마우스 움직임 담당

게임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ui에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좀 크다.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은 거로는

아이디를 입력받고 게임의 점수를 랭킹으로 나타내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맵을 담당했던 친구는 다 끝내고 

어떤 역할을 줄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맵 구현만 담당했던 터라

코드를 아예 읽을 줄몰라 게임 기능의 역할을 줄 수 없었고, 준다고 해도 해내지 못할 것 같았다.

차라리 그 친구에게 ui구현이나 랭킹시스템의 역할을 새로 맡겼으면 달랐을까?

아니 그 이전에 처음 역할을 분담할때 세세하게 역할 나누지말고

 사운드 담당, 맵 담당, 기능 담당, ui 담당

이렇게 크게크게 역할을 나눴으면

결과물의 퀄리티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있다. 

 

 

그리고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맵 구현은 맘만 잡으면 1주일이면 가능하고

조금 길게 잡아도 2주일이면 가능한데(내가직접해봄)

맵 구현을 담당한 친구가 너무 오랫동안 그 역할을 잡고있지않았나 하는 아쉬움이있었고,

 

마우스 움직임 구현을 담당한 팀원도

마우스 움직인 구현 후에 아무런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

 

근데 이건

옆에서 같이하는사람이 시키기 이전에자기 역할이 끝났으면 나 맡은거 끝났는데 이제 뭐하면될까?라고 물어보기라도 했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즉, 애초에 열심히 할 생각이 없었거나자신이 맡은 부분만 구현할 생각이었거나라고 생각한다.이부분이 조금 개선이 됐다면 우리의 프로젝트도 만족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음글로 넘어가겠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이 프로젝트는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발표할때 다른 조에 비해 못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즉, 이 느낀점은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느낀 경험을 말하는 것이므로

조금 말이 길어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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