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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을 보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스프링을 왜 쓸까?

스프링은 자바 언어 기반의 프레임워크

자바 언어의 가장 큰 특징 - 객체 지향 언어

스프링은 좋은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레임워크

 

 

그렇다면 객체지향은 무슨 특징이 있나?

  • 추상화
  • 캡슐화
  • 상속
  • 다형성

특히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시를 들면

다형성은 역할구현으로 세상을 구분할 수 있는데,

운전자역할과 자동차역할이 있다고 했을때

운전자는 자동차가 K3이든, 아반떼이든 상관없이

자동차라면 엑셀을 밟으면 앞으로 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멈춘다는 자동차의 역할만 알면 된다

자동차가 어떤 모델로 구현됐는지 알 필요가 없다

 

 

즉, 역할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 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

 

 

 

장점

  •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운전자는 K3가 아반떼로 바뀌든, K3 내부구조가 바뀌든,

자동차라는 역할이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자바언어에서 역할과 구현

역할= 인터페이스

구현=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스프링을 사용하는 이유 중 추가로 

다형성과 관련해서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원칙(SOLID)이 있다

 

  • SRP: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 OCP: 개방-폐쇄 원칙(Open/Closed Principle)
  •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SRP 단일 책임 원칙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여기서 책임이라는 것은 클수도 작을수도 있는데,

변경이 있을때 파급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이다

 

 

 

OCP 개방-폐쇄 원칙(가장 중요한 원칙)

Open/Closed Principle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말이 좀 어려운데

기능 확장은 가능한데, 기존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확장을 한다는 것이다

다형성을 활용하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

ex) 자동차를 k3로 타다가 아반떼로 바꿔타는 것

 

MemberService에서 MemoryMemberRepository를 구현한 것에서

JdbcMemberRepository를 구현하는 것처럼

구현 객체를 변경하는 식으로 OCP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렇게 되면 기존의 코드가 변경돼서 결국 OCP 원칙을 지킬 수 없게 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하다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ex) 자동차 액셀을 밟으면 앞으로 가라는 기능,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 위반,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한다

단순히 컴파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서는 이야기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사용자 클라이언트 -> 운전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중요한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다.

쉽게 이야기해서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

역할(Role)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즉 운전자는 자동차의 역할만 알면 되고, 이 차가 K3인지, 아반떼인지 알 필요가 없게해라

 

그런데 OCP에서 설명한 MemberService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만 구현클래스도 동시에 의존한다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DIP 위반(OCP도 위반)

 

 

 

 

정리

  • 객체 지향의 핵심은 다형성
  • 다형성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
  • 다형성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 뭔가 더 필요하다 

이건 강의자료에 나온 말이고, 내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보자면

객체지향의 장점으로 추상화, 캡슐화, 상속, 다형성이 있는데

그 중 다형성이 핵심이고, 다형성을 살려서 자바 언어로 구현을 하고자하는데,

그렇게 되면 좋은 객체 지향의 설계 5가지 원칙 중 OCPDIP를 위반하게 된다

OCP는 확장에는 열려있고, 변경에는 닫혀있는 것이다

자바 언어로 구현하려니 클라이언트의 기존 코드가 변경되어 OCP를 위반하게되고,

DIP는 클라이언트가 구현 객체가 아닌 인터페이스 의존하게 하는 원칙인데,

마찬가지로 자바 언어로 구현하니 인터페이스에 의존을 하긴 하나, 구현 객체에도

의존하게 되어 DIP가 위반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스프링이다라고 이해했다.

 

 

다시 스프링으로

  •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
  •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 DI 컨테이너 제공
  •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
  •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

 

 

 

 

 

스프링과 객체 지향

  • 다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 다형성의 본질은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프링에서 이야기하는 제어의 역전(IoC), 의존관계 주입(DI)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자동차 모델을 선택하듯이!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왜 스프링을 쓰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프링을 쓰다보면 항상 나오는 Dependency Injection이라는 말을

그동안 스프링부트 강의를 들으면 뭔지 모르고 이걸 왜하는지 모르고 그냥 따라했는데,

이제 이게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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