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아 찾기

아마존 현직 개발자 특강

상어악어 2022. 5. 20. 00:42
반응형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에서 아마존에 재직하는 현업자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이 분은 캐나다 아마존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How to Land a Job in a Global Company라는 주제의 특강을 2시간동안 진행했다

나는 오후9시~11시동안 들었는데

그분은 새벽5시였다는...

특강을 위해 일찍 일어나셨다는 대단했다

 

 

기억나는 부분을 좀 작성하자면

 

취직하기 위한 지속적 과정이다

1. 프로젝트 진행

2. 코테 준비

3. 시스템 설계 공부

4. 취직 회사 설정

5. 기술면접 준비

6. 이력서 작성

7. 지원

8. 자체 피드백

 

무한반복

 

맞는거같다

 

 

 

 

면접질문예시

1. 매니저나 회사동료간의 갈등경험

2. 기한내에 완수하지 못한 업무에 대한 경험

3. 고객에 대한 책임을 넘어서야했던(?) 경험

 

대부분 회사경험이 있어야지 답변할 수 있는 질문 같은데,

이걸 나에 대입하면

학과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긴 갈등에 대한 경험,

프로젝트, 과제를 기간내에 완수하지 못한 경험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이다

여기서 강조한 것은

아 나는 그런 경험 없는데요?라고 답변하면 

이 사람은 일을 제대로 진행해본적이 없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두는게 중요하다

 

갈등같은 경우 단어가 부정적인데

꼭 싸움뿐만아니라,

의견충돌도 괜찮다고 하셨다

 

 

 

 

면접질문 답변 방식

상황 설명 -> task 설명 -> 내가 행한 행동 -> 결과

 

 

 

 

 

monolithic architecture vs micro server architecture

이건 처음들어보는데

이런 것도 질문에 나오나보다

 

 

 

 

 

 

인터뷰, 자료구조&알고리즘, microservice ...에관한 책들추천이다

 

 

 

 

 

 

 

 

아마존에 취직하기까지

4번의 알고리즘 문제를 푸셨다고했는데

4번의 문제마다 면접관들이 보는 부분이 다르다고 했다

첫번째 문제같은경우는 자료구조,

두번째는 논리흐름

세번째는 문제해결 등등

그래서 여러번의 문제를 푼다면

자신의 performance를 잘 증명해야한다고하셨다

 

 

 

 

 

해석하려고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냥 번역기돌렸다

 

문제의 요구 사항과 관련하여 상당한 양의 질문을 하십시오.

  • 애매하게 말하지 마세요
  • 문제가 너무 복잡해 보이면 몇 가지 가정을 제안하십시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 무엇인지 구두로 설명
  • 코드를 최대한 모듈화하여 작성
  • BFS, DFS, SWAP같은 코드 작성을 요구한다면 가능한 빨리써라
  • 면접자가 1,2개의 follow-up 질문을 해야하는데 할 시간이 없으면 적신호다(?)
  • 적절한 시간 및 공간 복잡성 분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 변수 이름이 의미가 있는 경우 추가 포인트 제공

변수 이름이 의미가 있으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게 신기했다

 

 

 

 

 

시스템 설계..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이라는걸

객체지향설계 과목을 수강하면서도 많이 느낀다

 

 

 

 

 

 

 

여기까지 특강 내용이였고

 

다음은 학생들의 질문과 대답이다

 

 

Q: 적어도 하나의 언어에 대해서 마스터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알고리즘 문제 잘푸는 것

사실 되게 길게 말씀하셨는데 잘 못들었다

외국은 주로 leetcode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같다

 

 

 

 

 

 

Q: 저가지금 알고리즘을 푸는 언어(C++)와 
희망취업분야의 개발언어(Java)가 다른데
지금이라도 Java로 푸는 것이 좋을까요?

 

A: case by case인데 startup 같은 작은 회사에서 바로 개발인원이 필요한 경우는

일치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큰 회사에서 합격하면 가르쳐주겠다 하는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준다면 

달라도 상관없다

 

 

 

 

 

 

 

Q: 혹시 회사 지원을 위해 포트폴리오(프로젝트) 같은 걸 따로 준비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A: ???

사실 잘 못들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면접때 포트폴리오를 준비해가도 많이 말 할 수 없다는 것

자기소개 3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여기서 어떤프로젝트를 했고, 저런 프로젝트를 했고, 막 길게말하면

컷해버린다고한다

프로젝트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느끼게된거같다..

 

 

 

 

 

 

 

 

Q: ppt의 behavior questions 예시에 대해서 박사님은 어떻게 답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주로 스토리는 긍정적으로 마무리한다고 하셨다

혹은 자신의 잘못을 배우고 다음에 어떻게 하겠다 이런식으로

 

 

 

 

Q: 이직을 자주 하셨는데 주거는 회사 주변으로 매번 옮기셨나요?

 

A: 한국에서는 주로 서울아니면 판교라 아니었고

캐나다 왔을때는 이직할때 옮기게 되었다

 

 

 

 

 

Q: 전에 개발자는 여러 회사를 이직해 다니면서 많은 프로젝트를 해보는게 자기 몸값을 올리는데 좋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보통 회사원은 한 회사에서 오래 있는 것이 보통 좋다고 생각하는데 개발자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A: 이것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강사님 이야기로는 처음에 호기심으로 다른 곳에 지원해봤다가

정신차려보니 이곳저곳 지원하고 면접보러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었다고한다

 

 

 

 

 

 

 

 

Q: 캐나다 대기업vs한국 대기업 

 

A: 월급은 비슷하다
미국이 제일많다
유럽은 좀 적게준다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